Bonjour Montréal 2
절대 잊고 싶지 않은 시간들...몬트리올에서의 둘째 날이 밝았다. 알람을 켜놓고 잔 것도 아닌데 우리는 거의 동시에 후다닥 일어났다.부지런히 하나라도 더 볼 생각에 가슴이 콩닥거려서였을 것이다.오늘은 내가 너무도 기대하고 있던 올드 몬트리올에 가는 날이다.작년에 먼저 여행하고 와서 유럽 감성 그대로라고 극찬하던 조카가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강추했던 곳들을 도장 깨기 하느라 또 동행한 조카의 추천 리스트까지 곁들여 다니느라 우리는 시간이 모자랐다.오늘의 아침은 포르투갈 사람들이 운영하는 치킨 집이었다. 닭고기 자체도 너무 맛있었지만 감자튀김이 진짜 예술이었다. 이전에 방송에서 퀘벡 출신 기욤이 프랑스 출신 출연자와 논쟁을 벌이며 감자튀김은 캐나다가 원조라고 주장하였었는데 그 말을 입증하는 맛이었다.샐러드..
여행
2025. 4. 8. 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