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홈타운 밴쿠버
여행의 마지막은 항상 아쉬움으로....오늘은 다시 몬트리올로 기차를 일찍 타고 가서 밴쿠버행 비행기를 타기 전 시간을 좀 보내고 가기로 했다.퀘벡 기차역에서 우리가 퀘벡 일정을 하루만 잡은 것을 너무도 후회하며 아쉬워했다.올드 퀘벡은 하루면 다 본다고 들었기에 그렇게 일정을 잡았는데 언니랑 나는 퀘벡에서 더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다음에 다시 오면 퀘벡에 좀 더 오래 머무르리라고 다짐하며 기차에 몸을 실었다.몬트리올 기차역에 내리니 퀘벡으로 출발할 때 한 번 본 곳이라 그런지 왠지 익숙한 기분이 들었다.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하며 역에서 나와 길을 건너는데 앗! 올드 몬트리올에서 봤던 Tommy 카페가 보였다.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들어갔다.역시 예쁜 인테리어 하지만 올드 몬트리올 지점과는 분위기가 좀..
인생은 아름다워
2025. 4. 8. 08:29